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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취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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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번 선배 유수진 인터뷰
작성일 2020-10-12 작성자 사회복지보육과
조회수 385 파일 유수진졸업생.png

자기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유수진입니다. 2017년 보육복지과 심화과정을 졸업하였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현재 신입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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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시나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동들을 방과후에 사회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행정 업무, 아동모집, 방과후교실 진행(아동돌봄, 학부모상담, 강사관리)등 다양한 업무를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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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복지과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간절히 꿈꾸었고, 그 과정에서 두원공과대학 보육복지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교육 뿐 아니라 보육에 대한 교육도 강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복지과와 차별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입학을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두원공대 보육복지과를 선택한 것에 대해 지금도 후회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공심화반에 입학하여 더 구체적으로 전공실무를 배울 수 있었던 점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분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던 것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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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저는 입학 전부터 졸업 때까지 사회복지사를 꿈꾸었고 준비했던 학생입니다. 졸업 학기에는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보육교사로 취업하고 사회복지사로의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 많이 흔들리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달려오는 후배분들도 졸업학기에 저와 같은 혼란을 겪는 분들이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대학교 신입생 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서 왔는지 정확하게 재확인 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시절 아쉬운 점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봉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본다면 취업 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쉽게 가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자신의 취업을 위해 많은 준비(희망하는 기관선택, 사회복지사 취업 시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 준비, 학과 수업 시 사회복지 관련 이론 공부를 성실히 하기, 교수님과 상담을 진행하며 자신의 직업을 정확하게 선택한 후 준비)를 해서 꼭 원하는 분야로 취업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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